[인천 구월동] 2018.03.18 스시뷔페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맛집 2018. 3. 27. 14:14

주말에 나들이 나왔다가 스시가 먹고 싶어서 찾다보니 샤브샤브(나베라고 되어있긴하지만)도 먹을 수 있고 초밥도 먹을 수 있기에 들러본 초밥뷔페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화환이 있네요 장모님께서....... 사위가 사장이신가봅니다.

 

가격은 평일 17900원 주말 19900원으로 왠만한 초밥뷔페들보다 살짝 높은 가격입니다. 아마 나베를 준다고 조금 가격대를 높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주말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좌석들은 대부분 차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안내받은 자리가 맨 끝부분부근..... 들어가면 오른편 끝입니다..

 

왼편 끝부분부터 초밥이 나오기 시작하니 왠만하면 첫부분에 앉으시는게 좋습니다 끝부분은 오다가 중간사람들이 다 채가고 안먹고 돌아가던 애들만 보게됩니다.

 

 

 

앉자마자 일단 나베를 셋팅해봅니다.

 

그릇 도구 야채 소스 등등 하나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다 직접 가지고오셔야합니다.. 

 

가져다주는건 단 두개 영수증과 고기한접시입니다 둘이가도한접시 한명이가도 한접시만 주는거같네요...

 

 

이런식으로 테이블 옆 레일을따라 초밥들이 이동합니다.

 

기본적인 초밥들과 롤몇가지 후식과일세트(토마토 오렌지 파인애플) 고구마 맛탕이나 새우튀김 생선튀김 정체를 모를 김밥튀김 등등이 나오나 그리 선뜻 손이 가진 않습니다....

 

끝부분에 앉아서인지 인기있는 초밥들은 한두개쯤 보이고 말았구요..

 

 

딱 한번보았던 한치초밥..... 윤기가 촤르르한게 맛있게 보였는데 한접시 이후로는 보이지도 않더군요..

 

솔직히 초밥이 어떤게 있는지 안내해주는것도 없었으며 한시간 내내 아무도 안잡아서 돌기만하던 초밥이 반절이나 되었으며 리필도 그리 빨리 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리필되었으나 앞에서 다 먹었을수도 있긴 하네요 따로 먹고싶은게 있으면 종업원 통해서 말을 하면 올려주긴하나 가져다주진 않습니다 올라간게 돌아와서 내자리에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야하며 앞에서 다 채가면 그건 어쩔수 없네요

 

고기한접시가 다에 추가하려면 3000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그냥 무한고기제공하는 샤브샤브집가서 간단하게 있는 초밥을 먹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차피 여기서 먹는 초밥도 거기서 거기이니....... 개인적인 추천은 흔하게 있는 쿠X쿠X가시길 추천합니다 돌아오는거 기다릴바엔 가져다먹는게 낫다고 봅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니 나오실때 주차증에 도장 꼭 받아서 나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