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2021.02.14 에어프라이어 크로와상

일상 2021. 6. 17. 15:48

동생이 냉동 크로와상 생지를 줘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았다.

 

굽기전에 컵에 뜨거운물을 받아서 같이 넣어두면 촉촉하게 발효가 된다고 하길래 넣어두었는데

 

딱히 넣지 않아도 무방한거같다.

 

이왕이면 바닥에 식용유라도 좀 바르는게 나중에 뗄때 편할거같고 갓 구워서 그런지 따끈따끈 한데다가

 

겉바속촉이라 왠만한 빵집보다 괜찮네

 

으 바스켓 지지...

 

[경기 광주시] 2018.03.18 곤지암 화담숲

일상 2018. 4. 2. 17:3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할곳 있나 둘러보던중에 예전부터 가려고 했던 화담숲이 개장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간식거리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벌써부터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곧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면 더 북적이겠죠??

 

 

아직 인터넷 예매가 열리지 않은 때라서 매표소에서 발권을 했습니다 옆쪽 무인 발권기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한 입장료는 만원인데 무인 발권기에서 가격이 5천원이라고 나와서 이상해서 매표소에서 발권하였습니다.

 

 

아직 꽃들이 피기전이라 그런지 할인된 가격에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도 안나왔던 내용이라 몰랐네요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모노레일 이용권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코스는 ABC로 나뉘어있는데 꼭 들어가실때 구매하지 않으셔도 승강장에 발권기가 있으니 거기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산책을 위해 간거라 따로 발권은 하지 않았습니다.

 

 

입구에 식당과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화담숲안 중간중간에 자판기도 있으니 음료는 미리 구매하시지 않으셔도됩니다.

 

 

입장하기전에 큰 짐을 가지고 오신분들은 짐검사를 받으셔야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화담숲 안내문이 간략하게 있구요

 

 

들어가서 얼마지나지않아 출구쪽이 보이는데 찻집과 전집이 있습니다.

 

기념품샵도 같이있으나 딱히 살건 안보이네요

 

 

입구 1번코스부터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두칸으로 되어있고 에어콘도 있는거봐선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할거 같네요

 

꼭 모노레일을 타시겠다면 1번코스를 이용하세요 오르막길이다보니 힘드신분들이 많이 이용하셨어요 하지만 저희는 산책이 주 목적이라 쉬엄쉬엄 구경하며 올라갔답니다

 

그런데 산책하다보면 저 모노레일 소음이 꽤 커서 물소리도안들리고 살짝 방해가 되더라구요......

돈벌이도 좋지만 사람이 없을땐 잠시 휴식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입에 민물고기 생태관이 있는데 미니 아쿠아리움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잠시 들어가서 구경할만 합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 인지 남생이들이 수족관안에 있네요 이번에 새로 태어난 아가들입니다.

 

 

파충류관도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같은 멋진 애들도있고

 

 

이런 무시무시하게 큰 거미도 있습니다.... 징글...

 

 

산책중에 다람쥐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아서인지 꽤나 가까운 거리인데도 도망가지않고 돌아다니더군요

 

꼬마가 먹던 허니버터칩을 한조각 던져주니 맛있게 식사중입니다.

 

 

귀엽죠?? 한참을 돌려가며 먹다가 다먹고나니 짭짤한 손까지 쪽쪽 정리합니다..

 

 

허니버터칩을 먹고 또 한동안 식량을  찾아서 돌아다니는걸 따라다녔습니다 완전귀요미!ㅋㅋ

 

돌아다니다보니 몇번 다른 다람쥐들도 마주쳤는데 다들 식량찾으러 다니느라 바쁘더라구요

 

 

중간중간 돌탑도 많고 저 물레방아는 발전이 되는지 바로앞에 물레방아에서 생산된 전기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신분들은 잠시 충전하고 가세요~

 

 

아직은 앙상한 자작나무 숲도 지나고~

 

 

머얼~리 폐장했지만 아직 눈이 조금 남은 스키장도 보입니다..

올해도 보드한번 못타고 지나보냈는데 내년엔 한번 타러 와야겠습니다.

 

 

이런 멋진 물레방아도 있고(여긴 발전안됩니다~)

 

 

사진찍기 좋아하시는분이 탐낼만한 조형물들도 몇개 모여있습니다.

 

 

간간히 물소리도 들으며 약 3~4시간 가량 좋은공기 마시며 느긋하게 힐링했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도 많이 있고 벤치도 꽤 있어서 충분히 휴식하며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조금 지나면 새싹도 자라고 잎도 나고 꽃도 피면 지금보다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 근교에 한적하게 산책하실 분들은 들리셔도 후회하지 않을거같네요

 

 

 

 

[인천 송도] 2018.03.18 다이소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일상 2018. 3. 27. 13:56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 없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마지막 코스로 들린 다이소 입니다 


저렴하고 쓸만한 물건이 넘쳐나기에 자취생의 천국이라고 불리죠 


요즘엔 삼층 사층 8층매장까지 나오는데 단일 층으로는 꽤 넓은 사이즈의 다이소가 있기에 얼마나 다양한 물건을 파나 싶어서 들러봤습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을 방문했습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저번에 갔을땐 못본거같네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주차장도 널널하고 따로 주차요금도 없습니다 그런데 불구하고 외부에 불법주차가 엄청많다는거... 왜일까요??


 

입구만 봐도 와 크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사람이 없는 사진을 분명히 찍은거같은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없어서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하였습니다.

 

 

 

 

쇼핑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리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계산대에서 몇장만 찍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여기저기 있던 다이소보다 확실히 물건 종류가 많습니다.

 

꼭 필요하다 싶은 필수품들은 솔직히 왠만한 지점에 다 있는데 크기가 크다보니 이런것도 있네 싶은 물건들도 꽤 많았습니다 낚시용품들도 있고 과자같은 식품류도 왠만한 매장의 2~3배는 있더군요 인형도 종류가 꽤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주방용품들이나 화장실 용품들은 비교적 다양성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주변에 오셨다 잠시 시간때울겸 구경하기는 좋으나 꼭 이걸사야겠다고 찾아가신다면 실망하실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왠만한 물건들은 다 집근처 다이소가도 충분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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